본문으로 바로가기 본문으로 바로가기 주메뉴로 바로가기

나에게 보내는 편지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링크복사

나에게 보내는 편지 (이벤트 종료 후 30일 이내 공감마당으로 이동됩니다.)

지금부터 100일 후에도 금연을 하고 있을 나에게 편지를 써보세요.

본 게시판은 2019년 11월28일~12월8일까지 글 작성 및 열람하실 수 있으며, 이후 2020년 3월18일 오전 10시부터 다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저속한 표현, 타인의 명예훼손, 상업성, 불건전한 내용의 게시글을 게시할 경우 임의로 삭제될 수 있으며 금연길라잡이 서비스 이용에 불이익이 갈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 커뮤니티 글을 제외한 기타 문의글은 온라인상담실 또는 홈페이지 문의 게시판을 이용해주시기 바랍니다.

※ 로그인시 게시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100일 후의 나에게 보내는 편지 상세페이지

제목, 작성자, 작성일 내용 정보를 제공합니다.

100일 후의 나에게 보내는 편지
작성자 수박바바 작성일 2019-11-29

100일 후의 나에게 보내는 편지

벌써 100일이나 지났구나, 작년 병원에 가서 내 간을 본 뒤에 참 많은 것을 느꼇어...

내 간이 할아버지 간이라니... 참 충격과 공포였지. 나는 내 간이 젊지는 않았어도, 그렇게 늙지도 않았다고 생각했거든. 근데 아니였더라... 병원에 갔더니 타르와 니코틴에 쩔어 있는 내 간을 보여주면서, xxx환자님의 경우 간건강이 매우 안좋아서 내 나이보다 +10~15살은 많아보인다는거야... 그 소리를 들으니까... 내 나이가 젊지도 않은데 여기서 10살이나?? 라는 생각이 들더라 너무 너무 간에게 미안했어. 아니 내 신체 대부분을 너무 막 썻다는 생각을 하긴 했지만 이렇게까지 막썻나 많은 반성이 되었어. 그뒤로 나는 새 사람이 되기로 결심하고 금연을 하게 되었고, 마침 금연 프로그램을 찾아보게되는 중 이런 곳을 발견했지. 참 많은 사람들이 금연에 대해 결심을 하고 있더라. 100일 뒤 나야. 너는 지금 금연에 성공했지? 성공했을거라 믿어. 생각보다 별거 아닌거잖아 그치? 누구는 담배는 끊는게 아니라 쉬는거라지만, 나는 나를 믿어. 누구보다 어려운 셤도 이겨냈고, 누구보다 힘든 시험도 결국 혼자서 다 해결했으니까. 이정도는 별거 아니라고 생각해. 그리고 그럴거라고 확신하고.

이전, 다음 게시물 목록

이전,다음 게시물 목록을 볼 수 있습니다.

이전글 100일 후 금연에 성공한 나에게
다음글 100일뒤 나에게 보내는 편지

페이지만족도 조사

현재 페이지에 대하여 얼마나 만족하십니까?

확인
금연상담 카카오
상단으로 이동

상단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