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 기타 ] 입술이 제 의지와 상관없이 하루에 몇번씩 파르르 떨립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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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종필 | 등록일 | 2002-09-14 |
카테고리 | 기타 | 조회수 | 4800 |
상담내용 | |||
입술이 제 의지와 상관없이 하루에 몇번씩 파르르 떨립니다.정말 걱정입니다.금단증상인가요?10년정도 담배를 피웟구요. 금연하기 전까지 하루2갑이나 피운지는 한3개월정도 되었다가 몸이 안좋아져서 금연을 시작했답니다.지금 10일정도 된거같구입술때문에 스트레스 받습니다. 게다가 입술안쪽에 물집도 엄청 잡히고 헐고 말그대로 입이 수난시대입니다.걱정되는건 담배금단증상이 아니라 무슨 풍맞는건 아닌지 걱정됩니다.제 나이는 30이고 최근 직장 발령건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았습니다. 술도 꽤 하는 백성이엇는데 안하구요.제가 너무 몸을 혹사시켰던 걸까요?후회가 막급입니다.우짜면 좋을까요?답주세요.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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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 |||
답변인 | 길잡이 | 답변일 | 2002-09-23 12:00 |
우선 금연 축하드립니다.입술이 떨리는 것은.. 물론 놀라셨으리라 생각하지만, 그 자체로 불편할 정도가 아니라면 크게 염려할 문제는 아닙니다. 흔히 이런 떨림이 발생할 수 있는 부위는 눈과 입술 등입니다. 말씀대로 뜻하지 않게 근육이 수축되면서 씰룩거리는 듯이 느껴집니다. 그것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으신다고 했지만, 스트레스 자체가 발생의 큰 요인인 것으로 생각하시는 게 맞겠습니다. 기타 알코올, 카페인 등의 요인도 이야기 되고 있고 원인을 알 수 없는 경우도 있습니다. 자체가 어떤 질병이 있어 생기는 문제는 아닙니다. 금연 역시 담배에 익숙해진 몸에 급격한 변화를 가져오는 일이므로 몸과 마음에 모두 스트레스가 가해지는 상황이라 생각됩니다. 일단은 관찰하시면서 금연을 밀고 나가시면 될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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