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습니다 저는 본격적으로 담배 피운지 4년정도 됩니다 예전에 고3스트레스로 피부가 극도로 안 좋아 진적 있었읍니다 그 이후 계속되는 스트레스로 밤중에 가위에 눌리는 등 주변 사람들의 흡연에 따라가는등 의 악조건 속에 담배를 한 두개피씩 태우기 시작한게 요즘은 하루에 한갑정도 피웁니다 요즘에는 아예 담배를 몸에 항상 지니고 다니지 않으면 상당한 불안감을 느껴 항상 챙겨두는것이 담배입니다 모르는 사람에게 구걸을 해서라도 안피우면 안됩니다 담배가 몸에 안 좋은 것을 알고있어서 본격 흡연 시작후 2년정도쯤에 운동을 하기 시작했읍니다 불행하게도 별 효과를 보지 못했읍니다 그래서 운동을 몇개우러하다 관두었읍니다 잘못된 습관하나 바로 잡는 것이 좋은 습관10가지 길들이 것보다 훨씬 어려운 것이 ... 마지막 한가치라는 변명으로 계속 피워대고 있읍니다 고이주일 선생님의 영향으로 주변에 담배를 끊은 분들이 많이 계시걸 보면 못 할 일도 아닌것 같은게 어렵습니다저에게 힘을 주시길.. 조언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길잡이입니다.시작이 반이라는 말이 있듯이 어려운 금연결심을 하셨다는 것 자체가 희망적입니다.담배를 못끊는다는 사람들은 대부분 스트레스 때문이라는 핑계를 대는데, 한 조사에 의하면 스트레스때문에 금연실패하는 경우보다는 흡연하던 습관때문에 실패하는 경우가 훨씬 많다고 합니다. 허용환님께서도 말씀하셨듯이 잘못된 습관하나 바로고치기가 그렇게 힘이 든 것입니다. 우선, D-day를 정하세요. 그리고, 주위사람들에게 금연을 알리고 도움을 요청해보세요(아직은 방해하는 사람들이 많을지도 모르지만). 주위에 담배관련된 물건들을 모두 치워버리는 것도 담배생각을 없애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물을 많이 드시고 운동은 계속 꾸준히 하십시오. 입이 궁금해 질때는 무설탕 껌이나 사탕을 드시거나 가글로 입안을 개운하게 하시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위의 방법으로도 힘이 드신다면 금연초나 니코틴 패취, 껌등의 금연보조제를 사용해 보실 수도 있습니다. 어떤 방법을 사용하시던지 가장 중요한 것은 허용환님 자신의 의지라는 것을 항상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힘내세요~~~길잡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