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년 흡연후 29일째 금연중인 35세 직장인인데요꿈에서 가끔 담배를 피우네요 그리고 그런날을기억도 생생하고 일어나서 피곤도 하구요그리고 그날은 흡연에 대한 욕구도 유난히 강하구요어디선가 들었는데금연 때문에 받는 스트레스가 오히려 흡연보다더 해롭다는 이야기와하루에 7개피 정도는 간에서 해독을 하기때문에해로울것이 없다 그이상 피는것은 체내에 축척된다해결방법과 제가 들은 두가지의 진실을 알려 주세요

안녕하세요 길잡이입니다.금연 29일째이면 아직은 담배생각때문에 힘든 시기겠네요...주무시기 전 가벼운 운동을 하시거나 해서 담배생각이 안들게 하는것이 꿈속에서도 담배를 찾지 않게할 수 있을 것입니다. 책을 읽거나 음악을 들으시는 것도 도움이 되지 않을까요?매일 습관화된 담배를 하루아침에 끊기가 물론 쉽지는 않겠지만, 그 스트레스가 흡연보다 더 해롭다는 말은 아마 대단한 골초님께서 만들어낸 말씀인 것 같군요... 담배생각을 멀리할 수 있는 나름대로의 방법을 찾아내셔야지요. 위에서도 말씀드렸듯이 운동을 할 수도 있고, 다른 취미생활을 찾아낼 수도 있구요. 금연결심님께서 즐기면서 잘 할 수 있는 일들을 찾아보세요! 그래도 힘이드시다면 니코틴 패취나 껌, 금연초 등의 보조제의 도움을 빌릴수도 있습니다.마지막으로, 간에서의 해독을 말씀하셨는데요... 촛불위에 흰 종이를 대었을 때, 검게 그을리듯이 담배를 피우게되면 우리의 폐도 점점 검게 변합니다. 그것은 간에서의 해독과는 다른 얘기가 되겠지요. 흡연의 피해사진으로 어디서나 볼 수 있는 검은폐를 한번쯤은 보신적이 있겠지요??? 해결방법은 어렵게 시작하신 금연을 계속 유지하시라는 것과, 물을 많이 드시고 운동등의 취미생활을 열심히 하시라는 것입니다.부디 금연에 성공하시길 바랍니다.길잡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