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배를 너무 끊고 싶은데,,그럴수록 스트레스만 더받구..담배만 더 늘어가네요..제나이가 지금 25살인데...담배핀지는 11년째되거든요..중2때부터 폈는데? 젊은 나이에..너무 오래 핀거같아서..걱정도 되구..11년동안 꾸준히 한갑반정도 폈는데?물론 술먹거나그러면..더많이 피구요..이제 슬슬 담배에대한 역효과가 나타나기 시작합니다..정말로 어떻해 해야할지 모르겠어요...담배를 끊어야 한다는 스트레스때문에..짜증만 나구..의욕도 잃어가구..그래서 애인이랑두 헤어졌어요...진짜정말루..담배만 끊을수만 있다면..제가 사랑하던 사람이랑도 헤어져도 괜찮다는 생각이 들정도지만..끊어지지가 않아요그리고..내용을 보면 금연을 할려면, 운동을 해라 이렇게 말씀하시는데, 전 조깅을 하거든요..30분에서 1시간정도 조깅을 하는데, 조깅끝나고 샤워한번한다음에 담배맛이 정말 좋더라구요.. 조깅하기전보다 더많이 피게되는것같기도 하구요..그래서이제는 운동을 해도 짜증이 납니다..근데.. 선생님들이 운동을해도, 담배를 피면..아무 효과가 없다고 말씀하셨는데?근데..담배를 많이펴도..조깅을 꾸준히 하니까? 체력은 많이좋아진거 같거든요..예전에는 운동장 5바뀌도 못뛰었는데? 이제는 10바뀌정도는 뛰거든요..어떻해 된건지.. 암튼..담배때메 그 좋던 피부도 노랗게 뜨고..정말 미치겠습니다..전 워낙 어린나이때부터 담배를 펴서 지금 끊어도.. 건강해질수있는지 걱정이 되구요..지금 나이가 25살인데..11년째피고있다니..진짜...두렵다는 생각만 듭니다..지금 담배 안핀지 3시간쯤됬는데...벌써부터 머리가 어지럽구..불안하구..초조해지네요..도와주세요! 노력하다가 또 힘들어지면...다시 찾아뵙겠습니다..

원재현님 안녕하세요!금연길라잡이를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담배를 끊어야 하는 스트레스, 끊을려고 하는데 잘 안되니까 받는 스트레스가 아주 큰 것 같습니다.너무 어린나이에 담배를 피우기 시작해서 니코틴 중독이 아주 심할 것이라 생각됩니다.물론 운동을 하는 것은 아주 좋습니다. 지금은 운동을 하면서 담배를 피울지라도 운동을 꾸준히 하는것은 앞으로의 금연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운동으로 인해 땀이 날때 니코틴이 몸밖으로 배출되니까요.힘들더라도 조금 참고, 자신의 의지를 믿어보세요.길잡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