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연상담사입니다 내소자가 남자인데 임신준비를 위해서 금연 시도하려고 왔습니다 니코틴 패치를 설명 드렸는데 패치의 니코틴 성분이 임신준비할때 영향을 미치지 않을까 염려를 많이 하시더라구요 일단은 니코틴 패치를 마무리하고 2~3개월 후에 준비를 해보는게 어떠냐고 말씀을 드리긴 했는데요 패치의 니코틴 성분이 임신할때 있어서 안좋은 영향을 미치는지 궁금합니다
이제 끊어보는게 무슨 의미가 있을까 싶다가 어디가도 담패 필수 있는곳 부터 찾는게 싫어졌고 식구들과 외출시에도 먼저가라, 좀있다갈께 말하는게 귀찮아지기 시작해서 끊었습니다. 와이프가 같이좀 가자고 조르던 북미여행도 비행시간중 담배 못 피는게 너무도 스트레스 받아서 딸하고 와이프만 보낸적도 있었습니다. 이제 담배 멀리한지 대략 8개월 체중이 늘고 얼굴에 여드름 같은게 올라오는거 빼곤 다 좋습니다. 식도염도 나아졌고 혈압도 쪼금 내려갔고 조깅하면 숨차서 얼마 못뚜던 것도 이제쉬지않고 20분은 뜁니다. 다리 털도 다시나기 시작했고 앞이마쪽 머리털도 더 많아졌습니다 담배 같이 배운 친구놈들중 아직도 피는 놈들이 저만 빼고 다인지라 모임 나가면 따당하는게 좀 있긴하지만 먼저 끊은거 기분좋습니다. 이제 금연 시작하신분들 저보다 일찍 시작하신분들 정말 잘하신겁니다. 어려운 결심 잘 지켜나가시길 응원합니다. 함께 잘 이겨 나가시지요
대상자별 금연전략 흡연량이 많은 고도흡연자(heavy smoker) 의 금연전략
하루 20개비(1갑) 또는 그 이상의 담배를 피우는 흡연자 , 20갑년(예를 들면 20개비를 10년간 피운 경우) 이상 담배를 피운 흡연자 , 니코틴 의존도 점수가 7점 이상이고, 매일 29개비 이상 담배를 피운 흡연자 등과 같이 고도흡연자는 흡연량, 흡연기간, 니코틴 의존도 등을 고려하여 정의를 내리고 있습니다. 「니코틴 의존도 평가」해보기 고도흡연자의 특성 정의에 따르면 고도흡연자는 흡연량이 많고 상대적으로 오랜 기간 흡연을 해왔으며 니코틴 의존도가 높은 사람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 외에도 고도흡연자는 금연 시 심각한 금단증상과 흡연욕구를 경험하며, 자기효능감(스스로 어떠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믿는 신념 또는 기대감)이 낮아 금연을 어려워하고 시도조차 하지 못하거나, 시도하더라도 쉽게 실패하는 특성을 가지게 됩니다. 고도흡연자들의 특성상 많은 양의 담배를 오랜 기간 사용함으로써 이에 따른 건강 위해도 더 심각할 수 있습니다. 고도흡연자를 위한 금연전략 고도흡연자의 경우 성급하게 금연을 시작하기보다는 평소 흡연량, 흡연한 기간, 니코틴 의존도, 과거의 금연 경험이나 현재의 흡연습관을 점검하여 담배를 참기 어려운 장소, 상황, 시간 등 흡연습관을 점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흡연습관 파악을 통해 적절한 흡연욕구 대처 방안을 마련하고, 장기적인 금연 계획보다는 짧은 기간의 체험적 금연을 시도하는 단기금연을 계획해 볼 수 있습니다. 단기금연은 우선 참기 어려운 담배 참아보거나 하루 1~2시간 담배 없는 시간을 정해 실천해 봄으로써 금연에 대한 부담이나 금단증상에 대한 두려움을 낮추는 것은 물론 금연 계획의 수립과 실천 유지에 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명확한 금연 시작일을 정해 두고 흡연량, 흡연횟수, 흡연상황을 계획적으로 줄여나가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 단기금연 체험하기 단기금연은 이후 완전 금연을 위한 예행연습의 과정입니다. 따라서 첫째 재흡연에 대한 부담감을 내려놓고, 둘째 긍정적인 금연 경험을 통해
금연의 중요성 현재 사회는 100세 시대다. 전 인구의 연령대가 점점 높아지면서 건강에 대한 관심도 역시 커지고 있다 현대 의학기술의 발달로 인해 기대 수명도 2021년 기준 남자 평균 83.6세, 여자 86.6세 로 점점 늘어나고 있다. 하지만 단순히 오래 산다는 것만으로 인간의 행복지수가 높아지는건 아니다. 요는 얼마나 건강하게 오래 사는냐에 있다. 규칙적인 운동, 몸에 해로운 식습관 버리기,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여러 가지 취미 활동 등 생각해 보면 많은 요소들이 우리의 건강에 영향을 미칠수가 있겠다. 이중 오늘은 금연에 대해 말하고자 한다. (중략) 그럼 담배는 왜 해로운 걸까. 미국의 암협회와 각계 전문가들이 공동 발간한 저서 에 따르면 흡연은 남성 사망원인의 15%, 여성 사망원인의 7%를 차지할 정도로 높다. 심지어 2030년까지 매년 약 800만명이 흡연으로 사망할 것으로 예상되어 현재의 추세로 흡연율이 지속된다면 21세기에는 약 10억명이 흡연으로 인해 사망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흡연은 호흡기계, 심혈관계, 소화기계질환,결핵, 종양 등을 유발해 사망에 이르게 할수도 있는 다양한 질병을 일으킨다. 그중에서도 가장 대표적인 것이 폐암이다. 그 외에도 13종의 암과 당뇨병, 심장병 등 수십여 종의 질병을 유발시킨다. 폐암은 2014년 대한암협회가 한국인의 대표 사망원인인 암에 대한 보고된 암 관련 데이터 들과 사회적 파장도 등을 고려해 위암,대장암과 더불어 3대암으로 꼽히고 있다. (중략) 누구나 오래 살기를 원한다. 하지만 단순히 바라기만 한다고 오래살수는 없다. 만약 현재 당신이 담배를 태우고 있다면, 결심하라. 한순간의 만족감을 위해 나의 건강을 포기할 것인지, 아니면, 금연으로 100세 시대의 삶을 누릴것인지. 기사 전문은 다음 링크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https://www.cctimes.kr/news/articleView.html?idxno=7714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