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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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하성의 시사프리즘] 흡연문화 개선돼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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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정하성 | 작성일 | 2017-07-03 |
출처 | 금강일보 | ||
정하성 평택대학교 명예교수/(사)청소년지도연구원장
담배는 인간의 건강을 악화시키는 물질로서 백해무익하다 . 매스미디어들의 노력에 의해서 공공의 장소에서는 금연이 정착되어가고 있어 다행스럽다 . 국민건강을 위해서 금연운동이 확대되어 가고 있다 . 담배는 호흡에 불편을 주는 불필요한 기호식품이다 . 오랫동안 금연운동을 전개해왔으나 흡연인구는 줄어들지 않고 있다 . 호기심에 의해서 처음으로 흡연을 하게 되어 중독되어간다 .
[중략] 간접흡연 ( 환경담배연기 , 실내담배연기 ) 은 심장과 혈관에 직접적으로 해로운 영향을 끼친다 . 어린아이의 경우는 돌연사를 시키며 담배를 피우지 않는 성인에게는 여러 질환을 일으킬 수 있다 . 흡연의 피해가 직간접적으로 엄청나다 . 유아 돌연사 증후군 , 호흡기 감염 , 귀 감염 , 천식 , 암 , 심혈관 질병 등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 짧은 시간이라도 밀폐된 실내에서 간접흡연에 노출되면 폐와 순환계에도 커다란 해를 주기 때문이다 . 공기 청정기와 연기를 걸러 내거나 공기를 깨끗이 하는 필터링도 간접흡연의 유해함을 극복할 수 없다 . 비흡연자를 보호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실내에서의 흡연을 막는 방법뿐이다 . 간접흡연이 비흡연자에게 끼치는 유해함에 코담배나 연기가 안 나는 무연담배로 바꾼 흡연자들도 비흡연자에게는 도움이 된다 . 연기 없는 무연 담배가 심장 마비의 위험을 두 배나 증가시킨다는 연구결과를 외면해서는 안 된다 .
[중략]
흡연이 보편화되었던 과거와는 달리 지금은 금연이 중요한 생활로 정착되어 가고 있다 . 다양한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는 여건을 결코 흡연으로 인해 피해를 주어서는 안 될 일이다 . 텔레비전에서 흡연으로 인한 폐질환의 발생을 홍보하여 금연을 강조하고 한다 . 모든 공공기관에서 흡연피해의 홍보를 강화해 가야 한다 . 사회분위기가 금연을 조성해가고 있으나 아직도 흡연자는 줄어들지 않고 있다 . 흡연하는 친지와 친구들에게 흡연의 피해를 인식시켜서 금연하도록 정성과 노력을 기우려야 할 때이다 . 특히 보행중의 흡연은 사라져야 할 당면과제이다 . 길을 걸으면서 담배연기 때문에 겪는 고충이 크다 . 쾌적한 공기를 숨 쉬며 건강한 삶을 누리기 위해서 흡연은 사라져야 한다 . * 본 게시물은 금강일보의 '[정하성의 시사프리즘] 흡연문화 개선돼야'에 실린 글을 발취하였습니다. 기사 전문은 다음 링크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http://www.ggilbo.com/news/articleView.html?idxno=3819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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