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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오기까지 2년이란 시간이 걸렸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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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샌더소니아 | 작성일 | 2025-05-07 | ||
조회수 | 423 | 추천수 | 5 | ||
22년도 말까지 11개월 금연을 하고 멘탈이 나가버렸습니다. 흡연을 다시 시작하는 주제에 마지막 자존심으로 연초 대신, 액상 궐련형 전자담배로 합리화를 했습니다. "조금만 피우다 끊자. 이제 끊어야지. 살만해졌잖아? 왜 못 끊는데?" 스스로에게 계속 되물었고 수 차례 실패를 거쳐, 현재까지 왔습니다. 저의 금연 실패의 요인은, 스트레스 관리 실패와 습관이었습니다. 금단과 스트레스를 달달한 음식, 술로 달랬습니다. 금단을 쾌락으로 돌려막은 후폭풍을 감당하기 힘들었고 악순환의 연속으로 결국 무너져버렸네요. 이제야 원인을 알고 제대로 된 금연을 실천중입니다. "도파민 디톡스" 저는 오늘 도파민 디톡스 10일차에 접어들었습니다. 휴대폰 던져놓고 대청소도 하고 사람도 만나고 밥도 해먹고 귀찮다고 미뤄왔던 책 읽기 글쓰기를 하다보니 벌써 10일 째네요. 지금은 아주 편안합니다. 흡연욕을 하루에 한 두번 마주하지만, 디톡스, 금연약 덕분인지 아주 무난하게 금연 중 입니다. 담배없는 안온한 나날들을 기대하며.. 평금! ^^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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