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에 삼광사에 가서 가족 등을 달았습니다.

날씨도 화창하고

대웅전에 가서 기도를 드리고

절을하며 

탑돌이를 하고

조사스님께 절을 하고 오니

속이 후련합니다.

스승들이 생각났으나 부처님 오신 날과 겹치는

좋은 날이라 전화통화를 하고

14일 어제 여성작가 스승님과 시공부를 하면서 도반들과 같이

스승의 날 노래를 부르며

하루를 즐겁게 보냈습니다.

이렇게 좋은 날이 겹치니까 정말 상을 받은 기분입니다.

부처님 오신날, 스승의날

너무너무 가슴이 벅차올라 말로서 글로서 표현을 못하겠습니다. 

저는 이제 불자로서 부처님의 말씀을 새겨듣고

열심히 금연하는 금연인으로서의 인생을 살아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