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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일째 만남~빠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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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구름과사탕하나 | 작성일 | 2019-10-29 | ||
조회수 | 5181 | 추천수 | 20 | ||
2019년 여름의 시작과 함께한 나의 금연일기. 저는 자~ 이제 금연해야지 내일부터 끊을꺼야 이제 이 지긋지긋한 담배 끊는다 이런 케이스로 시작하지 않았습니다. 수면을 취하던중 호흡곤란,가슴답답 증상으로 너무 압박감이 심해서 다음날 호흡기 내과 찾아가니 그 의사선생님의 단호한 눈빛 "담배. 끊으세요.웃으면서 지내셔야죠" 생각해 보았습니다. 저는 일어나자마자 잠들때까지 15분에서 1시간을 안넘기고 25년을 담배를 계속 피웠댔습니다. 주변에서 죽을려고 담배피는 모습이 딱 저라고 했으니까요 ㅋㅋ 음주를 하는날은 하루 4갑 이상은 그냥 피웠던것 같습니다. 그 흔한 감기몸살조차 잘 걸리지 않았기에 건강과 병의 대한 두려움은 막연히 있었지 무신경으로 살았습니다. 어려서 운동을 쪼금 오래하여 그체력만 믿고 운동조차 안했습니다. 금연 첫날 아무런정보없이 약국에서 지금 죽을것 같으니 어떻해 해야하죠 하니 금연패치를 1만원돈 넘게 주고 사와서 붙혔읍니다. 소용없었습니다. 여기저기 검색을 해봐도 눈에 들어오는게 하나도 없었습니다. 무기력증으로 누워서 업무조차 보지못하고 있을때 금연길라잡이 라는 어플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공감마당에 들어와서 저는 그 날 정말 큰 충격을 먹었습니다. 글 검색에서 제현상들을 알아보니 여러선배님들의 미친듯한 생생한 체험기와 증상들 그리고 대처법 저한테는 의사선생님의 틀에 박힌 말들보다 인생선배님들의 귀 때리는 말들이었습니다. 그리고 내가 할수 있는 일들부터 하나씩 시작했습니다. 첫째 보건소 가서 상담하고 제가 질환을 앓아왔어고 이걸 극복하는 방법 알기 둘째 무조건 걷기 (시간없다 바쁘다 피곤해 핑계달지 말고 하기) 셋째 주변에 제가 지금 엄청 예민하니 평소와 다르더라도 놀래지 마시라고 알리기 (가정이 있는집들은 꼭 아내와 아이들한테 얘기하세요.그리고 직장인들은 팀원들한테는 무조건 사업체 하시는분들은 뜻하지 않게 가장 친한 거래처에 실수 합니다. 얘기 꼭하세요) 넷째 술 최소 내가 자신있다 생각될때까지 참기 (이길자신없으면 저는 술먹다 제손으로 싸대기 때렸습니다^^:;) 기타 소소한 여러가지 방법을 규합하니 서서히 금연을 하고 있더라구요. 공감마당 여러분. 저는 아직까지 아무도 안믿습니다. 담배 끊었다고 하면요. 정말 미친놈처럼 피웠습니다. 저는 몰랐습니다. 다시한번 말씀드리지만 울트라 골초인 저도 끊고 가고 있습니다. 여러분도 할수 있습니다. 저는 이공간에 계신 여러분들에게 너무 감사드립니다. 제 인생의 다른 길을 열어준것 같아 새로운 활력소가 됩니다. 하루라도 빨리 끊으세요. 저처럼 몸에 신호가 와서 끊으면 아무래도 안좋은 현상이 많습니다. 저도 아직은 병원에서 큰 이상은 없다는데 지금 관리 못하면 끝이 라고 생각하며 현재진행형으로 금연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제는 1000대 를 생각하며 뚜벅이처럼 걸어가보겠습니다. 여러분의 금연대장정에도 기분 좋은일만 있으시길 바랍니다~ 아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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