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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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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우장산 | 작성일 | 2018-12-27 | ||
조회수 | 5565 | 추천수 | 6 | ||
오늘도 놈의 냄새 장난이 아닙니다. 특히 입속의 잡내와 믹스된 악취는 설명불가할 정도로 불쾌합니다. 다수의 주민들이 엘리베이에서 느끼는 불쾌감을 뿜어놓은 사람은 알까요.
하루 4500원~5000원 그거 결코 적은 돈 아닙니다. 저는 점심으로 그 금액 정도의 식사를 합니다. 나를 지탱하게 하는 건강한 밥 한 끼 비용의 가치와 악취 풍기는 놈을 먹기 위해
나도 모르게 놈을 물고 있는 사람을 보면 호흡을 중지한 채 조심스레 비켜지나갑니다. 그 사람이 싫거나 미워서 그러는 것은 아닙니다. 그 사람이 뿜는 연기로 피해를 입기 싫어서입니다. 그래도 그를 향한 연민의 마음이 생기는 거까지는 어쩔 수 없습니다. 특히 힐끗 눈총을 주고 스쳐가는 사람들을 보면 그가 더 불쌍하게 여겨지는 것도 어쩔 수가 없습니다.
지저분한 곳이면 으레 버려져 뒹구는 놈들의 잔해(꽁초)를 봅니다. 그 곳에 버린 사람은 그것을 절대 치우지 않습니다. 맑은 차 한잔을 마시며 길게 호흡하면 심신이 정화되는 느낌을 받습니다. 그윽한 차 한잔과 맑은 숨의 가치를 생각하고 목구멍 한가득 빨아들이는 독성 연기의 폐해를 생각해봅니다.
2년 이상 그 지독한 좀비놈과 단절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참 다행입니다.
세상의 애연가 여러분! 담배는 사랑의 대상이 아닙니다. 심신을 갉아먹는 지독한 독성 중독 물질일 뿐입니다. 함께 금연의 신세상으로 동행했으면 좋겠습니다.
세밑에 우장산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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