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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한부(時限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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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쌀집아저씨 | 작성일 | 2018-02-12 | ||
조회수 | 6778 | 추천수 | 6 | ||
오늘은 먼 지인의 소천소식을 들었네요. 두어해 전에 회갑연을 한 것으로 기억됩니다. 심장마비랍니다. 이십대까지만 해도 '남의 일'이었던 것들이, 요즘은 '내 얘기' '우리 얘기' 같네요. 모두들 언젠가 어떤 형태로든 가게 되겠지요. 시한부. 백년도 못사는 인생, 하고 싶은 것 하다가 가면 그만이지 않나... 맞습니다 맞고요. 단, 남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 범위안에서... 엊그제 용기를 내어 직장을 옮긴 친구에게 책선물을 했습니다. 첫머리에 다음과 같이 써 줬지요. "인생,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짧은 것 같아. 행복할땐 이 행복이 금방 지나갈테니 바로그때를 충실히 느끼고, 힘들땐 이 고통이 금방 지나갈테니 조금만 견뎌보자." 그리고 공마님들, 이젠 담배따위에게 할애할 시간은 없지 않습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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