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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 및 비법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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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단계 돌입 !
작성자 임춘성 작성일 2008-02-05
조회수 7493 추천수 0
어떻게 1주일이 지났는지 모르겠다. 그러나 금연을 하였다는 사실은 사실로의 현실이 나에게 있었다는 상황이되였다. 오늘은 2차로 보건소 가는 날 처음 방문일 보다는 자신감이 있기에 강동구 보건소 2층의 금연클리닉실 안내판은 그리도 고마울수가 없었다. 평생토록 할수없을것으로 포기했었던 어쩌면 금연사실을 잊어버리고 그 오랜 세월을 당연히 받아들였던 날들이 있어왔는데 보건소에 들려 2개월째 금연중이라는 친구의 권함에 처음 들릴때만 하여도 글쎄 ??, 글쎄,!! 하였는데. 일산화탄소 측정수치 "0"라 한다. 첫날에 "14"라는 판정을 받았는데....! 오늘부터는 2단계로써 2주일치의 금연패치, 금연껌을 지급한단다. 그런데 그중에서 1주일치는 한단계 낮은 금연패치라한다. 그러나 나는 담당 " 조 "선생한테 아직도 의존도가 보조제에 매달리고 있는 불안함이 있으니 1단계의 함량을 원한다 하니 이제부터는 보조제로부터의 의존도를 없애는 노력이 필요하다면서도 나의 청을 혼쾌히 들어 주신다. 귀가중에는 연륜과 흡연량이 뒤질바 없는 친구를 만나서 지난 경위를 설명하고 보건소 방문을 권 하였던바. 나의 상황을 잘 알고있는 그 친구는 왜 ? 혼자서만 같느냐는 푸념을 하며 설 명절후에 필히 가겠노라는 다짐을 받게되였다. 나는 어줍짢은 금연전도사가 되여 식사를 하면서 소주 한병을 시키는 친구를 만류치 않고서 나를 시험해 보겠다며 평소마냥 반병씩을 마셨으나 직전 까지의 금연껌 효능일런지?? 아니면 " 아직도 살아 계십니까 ? " 의 댓글이 달린다는 " 동욱"님의 충격적인 댓글을 되 새겼든 효능이였던지 별 무리없이 그후 시간도 보낼수 있었다. 이제는 너무 성급함의 실언으로 될지도 모른다는 일말의 불안감도 없진 않으나 훗날 어느날에 흡연 으로부터의 확신과 자유로움의 자신감이 오게된날에 금연으로인하여 절약되여진 담배값 대신으로 보건소 3-4명의 여자 담당자들에게 간식용의 쪼코렛을 사들고 방문하여 진정코 고마왔노라는 인사를 할 날이 오기를 희망하며 꿈을 꾸워보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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