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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2년은 흘러가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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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위정일 | 작성일 | 2008-01-09 | ||
조회수 | 9183 | 추천수 | 0 | ||
벌써 2년이란 시간이 흘러가 버렸네요.. 처음에는 식사하고 소위 "식후땡"이라는 담배 한모금을 위해, 사랑하는 여친을 추운 겨울바람 쐬게하는 것이 싫어 금연을 결심했었는데, 벌써 2년이란 시간이 흘러 버렸습니다. 그때의 여친은 이제 영원한 인생의 동반자가 되어 항상 곁에 있지만, 담배는 바이바이 해 버렸네요. 그래도 가끔 생기는 흡연 욕구를 느끼면서, 중독성의 무서움을 한번 더 실감합니다. 평생 가야할 금연... 7여년 담배를 피웠으니, 적어도 14년 이상 금연하고 나서야, 금연에 성공했다고 말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모든 분들 힘내십시오. 저 역시 힘내서 오늘도 금연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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