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금연을 시도해 본 적은 없으나,

마음으로만 늘 금연의 의지를 갖고 있다가 이번에 실천해보려는 사람입니다.

여러 고민들을 봤는데, 금연 시작하고 며칠 또는 1~2주차에서 많이 힘들어 하는 분들이 계셔서요.

저는 니코틴 보조제 같은 약물의 도움이 아닌, 츄파춥스 같은 막대사탕을 생각하고 있습니다만,

상담원님께서 장기적으로 보셨을때,

보조제와 사탕 중에 어느것이 금연에 더 도움이 되어줄지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길잡이 입니다. Diga님의 금연 결심 축하드립니다. 금연을 시도해보신 적이 없다면 우선은 니코틴 보조제 없이 시작해보시길 바랍니다. 다만, 단 사탕은 오히려 흡연욕구를 일으킬 수 있으므로, 하루 물 2L 마시기, 양치나 가글, 무설탕 껌이나 사탕 등을 활용해보시길 권해드립니다. 혹시 금연 이후 짜증, 예민 등의 금단증상이 나타날때 니코틴 보조제를 이용하셔도 늦지 않습니다. ^^ 흡연욕구 대처법에 대한 자세한 부분은 홈페이지 '홈>금연하기>금연실천하기>흡연욕구 다스리기'를 참고하십시오. 더불어 혼자 금연을 시작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다면 '홈>금연하기>온라인 금연프로램'이나 금연상담전화(1544-9030)을 통해 도움을 받아보시는 것도 좋습니다. 니코틴 보조제 없이 금연을 시작하신다면, 금연을 하시는 순간부터 점차 중독물질인 니코틴이 체외로 빠져나가기 시작합니다. 일주일이면 다 배출되기 때문에 1~2주 사이 심한 흡연욕구 및 금단증상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는 니코틴이 없는 상태에 몸이 적응하기 위한 과정임을 잊지 마세요 . Diga님의 금연 성공을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