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흉
백내장, 실명(황반변성), 따가움, 과도한 눈물과 깜박임
뇌졸중, 중독/금당증산
냄새와 탈색, 탈모
부비동, 만성 비부비동염, 후각 손상
치주질환(잇몸 질환, 치은염, 치주염), 치석, 변색
인후염, 미각 손상, 입냄새, 구안지 구형
난청, 중이염
만성폐쇄성 폐질환과 폐기종, 만성기관지염, 호흡기감염(인플로엔자, 폐렴, 결핵)
관상동맥질환, 죽상경화증
복부 대동맥류, 소화성 궤양(식도, 위장, 소장의 상부), 조기복부 기흉, 헬리코박터 파이로리균
발기부전 등 남성 성기능 장애
조기 난소부전, 조기 폐경, 불임, 생리통, 자궁외 임신
건선, 칙칙해짐, 주름 등 조기 노화
말초혈관질환, 혈액순환 장애
골다공증, 고관절부 골절, 허리통증, 류마티스 관절염
신기능 손상
죽상동맥경화 말초혈관 질환, 냉족, 심부정맥혈전증
버거씨병(동맥염증, 부정맥)
폐와 흉벽 사이에는 가슴막으로 둘러싸인 가슴막 공간이 있습니다. 이 공간은 정상적으로 아주 소량의 액체가 존재하여 윤활 역할을 할 뿐 공기는 없습니다. 기흉은 여러 원인에 의해 폐에 구멍이 생겨 공기가 가슴막 공간으로 새어나가는 질환입니다. 새는 공기 양이 점차 증가할수록 폐의 정상 기능인 호흡을 할 수 없고 과도한 기흉은 흉강 속의 압력을 증가시켜 심장까지 압박하여 심한 호흡곤란, 청색증, 저혈압 등 치명적인 상태에 이르기도 합니다.
기흉의 원인은 크게 외부 자극 없이 저절로 발생하는 자연성 기흉과 갈비뼈 골절 혹은 외상으로 인해 발생하는 외상성 기흉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자연성 기흉은 일차성과 이차성 기흉으로 나뉘는데 일차성 기흉은 주로 건강한 사람의 폐 가장 윗부분의 흉막에 있는 작은 공기 주머니에 의해 발생합니다.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으나 대부분 키가 크고 말랐으며 흡연을 하는 경우 많이 발생합니다. 이전에 폐질환을 경험한 사람에게 흔히 발생하는 이차성 기흉은 결핵, 악성종양, 폐섬유증, 만성 폐쇄성 폐질환, 폐기종 등 폐 질환을 앓고 있는 경우 나타납니다. 외상성 기흉은 교통사고 등으로 인해 가슴부위 상처로 폐가 손상되어 생길 수 있습니다.
기흉의 가장 흔한 증상으로 흉통과 호흡곤란이 있으며, 흉통은 갑작스럽게 시작돼 24시간 정도가 지나면 사라지는 양상을 보이고 심한 경우 청색증을 동반한 호흡곤란이 생깁니다. 흉강내로 공기가 유입만 되고 배출이 안 될 경우 종격동(양쪽 폐와 심장 사이 공간)과 심장이 한쪽으로 쏠려 응급상황이 발생 할 수도 있습니다.
기흉의 원인은 자연성 기흉의 경우 작은 공기 주머니 혹은 외상성 기흉의 외상등의 직접적인 원인도 있지만, 흡연은 기흉의 중요한 위험인자입니다. 일차성 자연 기흉 환자의 90% 이상이 현재 흡연자이거나 흡연 경력이 있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우리나라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에 의하면 기흉은 여성보다 남성에서 약 6배 높은 발병률을 보이지만, 흡연 인구 증가로 일차성 자연 기흉의 상대적 위험도도 증가하고 있으며 여성 흡연자 증가로 여성에서도 기흉 발생이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기흉 경험이 있는 사람이 흡연을 지속할 경우 재발 확률이 높아지기 때문에 치료 및 재발 예방을 위해 금연을 하여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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