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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금연 돕는 '혈관 동안 프로젝트' 시행

작성자 길잡이 2023-02-02 조회수 2090

강남구, 금연 돕는 '혈관 동안 프로젝트' 시행



(서울=연합뉴스) 고은지 기자 = 서울 강남구(구청장 조성명)는 새해 금연을 결심한 구민을 위해 '혈관 동안 프로젝트'를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그동안 구 보건소 금연클리닉에 등록하려면 직접 방문해야 했지만, 올해부터는 일대일 맞춤형 전화상담을 한 뒤 전화로 등록할 수 있다.


금연 성공을 위해 다양한 지원도 이뤄진다.


이달 금연클리닉에 등록하면 다음달 말까지 금연 지원 물품을 우편으로 보낸다. 등록 후 2주에서 6주 사이 보건소를 방문하면 일대일 맞춤형 대면 금연상담을 하고 금연치료약과 금연침 등 다양한 행동요법제 물품을 지급한다.


또 6개월간 금연하면 문화상품권 5만원을 주고 금연 건강식단 정보와 알코올 분해 유전자 테스트 등도 제공한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새해 금연 결심을 했다면 보건소를 통해 금연과 건강 관리를 함께하길 바란다"며 "그동안 코로나19로 감염병 관리에 집중했던 보건소가 이제는 일상 회복이 됨에 따라 구민의 건강 관리를 위한 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23/01/26 14:03 송고



기사 전문은 다음 링크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https://www.yna.co.kr/view/AKR20230126096900004?section=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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