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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 보건소 건강관리센터 운영…일대일 맞춤관리

(서울=연합뉴스) 윤보람 기자 = 서울 구로구(구청장 이성)는 보건소 건강관리센터 조성을 완료하고 본격적으로 운영하기 시작했다고 4일 밝혔다.

보건소 1층에 있는 건강관리센터는 만 20세 이상 구로구민을 대상으로 일대일 맞춤형 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총면적 177.35㎡ 규모로 내과, 대사관리센터, 예방접종실 등을 갖췄다.

서비스를 이용하는 주민은 혈액검사, 신체계측 등을 통해 자신의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의사와 1년 단위 건강관리 계획을 세운다. 계획에 따라 영양, 운동, 금연 등 분야별 심화 상담과 지속적인 관리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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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터 상담을 원하면 방문 전 전화(☎ 02-860-2613 , 3327)로 예약하면 된다. 내과의 경우 이달 23일부터 진료가 가능하다.

한편 구는 코로나19 검사 건수가 감소함에 따라 구로역 임시선별검사소 운영을 이달 2일 종료했다. 신도림 테크노 근린공원 검사소는 8일까지 운영하며, 그 외 구로구보건소 선별진료소와 오류동역 광장 임시선별검사소는 계속 운영한다.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22/05/04 10:55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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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na.co.kr/view/AKR20220504064400004?section=sear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