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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쉰 목소리' 조심…후두암 환자 70%가 60·70대
작성자 길잡이
2018-02-26
조회수
16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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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평원 집계 결과…"쉰 목소리 2주 지속하면 병원 찾아야" (서울=연합뉴스) 김잔디 기자 = 부모님의 목소리가 '쉰 소리'로 변한 뒤 평소처럼 돌아오지 않는다면 가벼이 넘겨선 안 되겠다. 특히 고령의 흡연자거나 평소 술을 즐기는 경우라면 '후두암 경고음'일 수 있다. 26일 의료계에 따르면 후두암은 후두에 발생하는 악성종양으로 코·입·목 부위에 발생하는 두경부(頭頸部)암 중 가장 흔한 편이다. 후두는 말을 하고 숨을 쉬는 데 중요한 기능을 하므로 손상되면 의사소통을 방해하는 원인이 될 수 있다.
연령대별로는 60대가 35.9%로 가장 많았다. 70대가 33.2%, 50대가 17.9% 순이다. 후두암은 조기에 발견해 적절한 치료를 하면 완치율이 80~90%에 달한다. 대표적인 증상은 목소리 변화로 초기에 알아차리기 어렵다. 기사 전문은 다음 링크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8/02/23/0200000000AKR20180223164300017.HTML?from=search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