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연길라잡이

<카드뉴스> '핑거밴드 캠페인' 요즘 하태 핫태!
 

(서울=연합뉴스) 성연재 기자 = 검지와 중지를 핑거밴드로 묶어 흡연을 억제하자는 '핑거밴드 캠페인'

지난해부터 보건복지부에서 시행한 금연 응원 캠페인이죠.

인기 웹툰 작가와 협업한 '본격금연권장만화'도 등장했죠.

또 개그를 통해 금연 메시지를 전한 '니글니글 영상'까지 젊은층 사이에서 큰 인기를 얻었는데요.

올해는 인기가수 지코가 청소년의 흡연예방과 금연 성공을 위해 핑거 밴드 크루의 리더로 나섰다고 하네요.

금연송 피처링 이벤트를 통해 모두 1천438명이나 참여해 금연송에 큰 관심을 보여줬는데요.

이 중 선발된 6명은 뛰어난 랩 실력을 선보이기도 했습니다.

이와 함께 9월에는 금연광고 시상식도 열렸습니다. 모두 979건이나 출품돼 열기를 보여줬습니다.

젊은층이 선호하는 콘텐츠와 이벤트를 통해 청소년과 대학생의 자발적인 참여와 금연에 대한 관심을 끌어낸 2016 핑거밴드 캠페인.

앞으로도 젊은층의 눈높이에 맞는 즐겁고 재미있는 맞춤형 금연 메시지가 전달될 수 있기를 응원합니다.

polpor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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