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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예전에는 버스에서도 흡연을?

작성자 길잡이 2016-09-19 조회수 11027

<카드뉴스> 예전에는 버스에서도 흡연을?
 

 

(서울=연합뉴스) 성연재 기자 = "네 예전엔 버스 안에서 담배를 피웠다구요?"



1990년대 초반까지만 해도 가능했던 대중교통에서의 흡연.

지금은 상상할 수 없는 담배 연기와의 불편한 동승입니다.

 

그렇다면 언제부터, 왜 금지됐을까?



약 500년이 넘도록 몰랐던 담배의 진실.



1492년, 콜럼버스의 신대륙 발견 이후 담배가 전 세계로 전파되기 시작했어요.



담배의 유해성을 깨달은 것을 불과 52년 전.

1964년에 발표된 보고서에 의해 담배가 해롭다는 사실이 공인됐고 이후 전 세계적으로 금연 정책이 확산했죠.



우리나라는 1995년 국민건강 증진법 제정에 따라 금연구역 지정 등 흡연을 규제하는 본격적인 금연 정책이 추진되기 시작했습니다.



불과 21년 전인 1995년부터 버스, 지하철, 기차 등 대중교통에서 담배를 피울 수 없게 된 거죠.



2015년부터는 모든 음식점·술집·카페 등에서도 흡연이 금지됐고 올 9월부터는 거주민 과반이 동의하면 공동주택의 복도, 계단, 엘리베이터 등 공용 시설을 금연구역으로 지정할 수 있게 됐습니다.



1998년부터 2015년까지 이어진 지속적인 금연구역 확대로 성인 남성의 흡연율도 감소(66.3% → 39.3%)하고 있어요.

그러나 담배 연기 없는 깨끗하고, 건강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서는 우리 모두의 노력이 필요합니다.


금연, 지금이 바로 도전할 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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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6/09/13/0200000000AKR20160913097400800.HTML?from=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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