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연뉴스
흡연 및 금연에 관한 국내외의 새로운 소식들을 알려드립니다.
<카드뉴스> 금연하면 살찐다고요…담배를 둘러싼 5가지 오해와 진실
작성자 길잡이
2016-08-17
조회수
10500
|
|||
---|---|---|---|
(서울=연합뉴스) 성연재 기자 = "금연하면 살쪄∼" 금연을 둘러싼 갖가지 소문과 오해가 난무합니다. 그래서 파헤쳐 본 흡연에 대한 다섯 가지 오해와 진실.
오해 1: "흡연 해도 장수만 잘하더라" "노∼" 2016년 통계청 조사결과 100세 이상 고령자 3천159명 중 79%는 평생 '비흡연자'로 밝혀졌다. 또한, 비흡연 남성이 암으로 사망할 위험도보다 흡연 남성이 암으로 사망할 위험도가 폐암이 4.6배, 후두암이 6.5배, 식도암이 3.6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013년 국민건강보험 건강보험정책연구원 자료) 오해 2. "담배는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된다?" "노∼" 담배를 피우지 않다가 피우면 니코틴 금단증상이 일시적으로 해소돼 순간적으로 쾌락을 느끼게 되는데 이를 스트레스 해소로 착각하는 것. 장기적으로는 오히려 흡연중독으로 인한 강박관념으로 신체 스트레스가 더 증가한다. (Does cigarette smoking cause stress?, American Psychology, 1999) 오해 3. "담배는 다이어트에 좋다" "노∼" 흡연은 혈관에 기름때가 더 잘 끼게 하고 신체균형을 무너뜨려 내장지방과 복부지방이 늘어나는 요인이 될 수 있다! 오해 4. "타르가 적은 담배는 안전하다" "노∼" 저타르, 저 니코틴 담배는 더 안전할 것이라는 심리적인 요인일 뿐. 부족한 니코틴을 보충하기 위해서 더 깊이 담배 연기를 빨아들이고, 더 자주 담배를 피워 위험성을 오히려 더 증가시킨다. 오해 5 "흡연을 해도 운동만 하면 독성물질이 다 빠져나간다" "노∼" 금연 후 1주일이 지나고 운동으로 땀을 흘리면 니코틴은 몸에서 빠져나가지만, 페놀이나 벤젠 같은 발암물질은 몸속에 그대로 남아있다. 담배를 둘러싼 오해와 진실 알게 되셨나요? 담배는 우리의 건강뿐 아니라 삶을 해치는 백해무익한 존재입니다. 스트레스, 다이어트… 많은 이유로 흡연하고 있는 당신. 지금이 바로 금연할 때입니다. 카드뉴스 보러가기>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6/08/16/0200000000AKR20160816164900800.HTML?from=search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