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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담배, 아직도 끊지 못했나?

작성자 길잡이 2016-01-11 조회수 8338

<카드뉴스> 담배, 아직도 끊지 못했나?
 

(서울=연합뉴스) 디지털뉴스부 = 담배가 백해무익하다는 건 누구나 아는 상식이죠. 그런데도 금연은 쉽지 않습니다. 금연을 포기하고 싶을 때 자신의 흡연량을 바탕으로 몸속에 쌓인 유해물질의 양을 따져보는 건 어떨까요.


담배, 아직도 끊지 못했나? 담배 하루 한 갑씩 10년…몸속 타르 500㎖ 디지털뉴스부 연합뉴스TV 제공


쉽지 않은 금연! 금연을 포기하고 싶을 때 자신의 흡연량을 바탕으로 몸속에 쌓인 유해물질의 양을 따져보자!


하루에 한 갑 정도 15년간 담배를 피워온 남성 니코틴 중독 검사 결과는 당연히 양성 <박기만 / 40대 흡연자> "술 먹고 나서 식사 후에 가장 많이 당기고요. 업무 스트레스받을 때 담배에 많이 의지하게 됩니다." 이 남성의 뇌는 니코틴에 중독돼 담배를 피우지 않으면 불안하고 초조하고 짜증이 나 다시 담배를 찾게 되는 상태


니코틴 중독 상태에선 본인의 의지만으론 금연에 성공하기 어렵다! <유태호/가정의학과 전문의> "본인의 의지만으로 금연을 시도하는 분들은 성공률이 3~5% 정도밖에 되지 않습니다…. 국가에서 금연치료 지원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기 때문에 금연전문가가 있는 곳에서 면밀한 상담과 약물치료를 받으면 금연 성공률을 50% 이상 끌어올릴 수 있습니다.”


자신의 흡연량을 바탕으로 담배의 위해성을 따져보는 것도 도움이 된다. 담배 한 개비 = 타르 6mg 하루 한 갑씩 한 달을 피우면 = 타르 3천600mg(3.6g)이 몸 안에 축적 1년이면 43.8g 10년이면 438g = 생수 500ml 통에 타르를 넣어 마신 셈 전문가들은 흡연이 질병이란 인식을 가지고 구체적인 치료 계획을 세워 실천하는 게 금연 성공의 지름길이라고 조언합니다.


jmhyu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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