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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퀘벡주 법원 담배 3사에 13조원 배상 판결
작성자 길잡이
2015-06-03
조회수
5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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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퀘벡주 법원 담배 3사에 13조원 배상 판결
(밴쿠버=연합뉴스) 조재용 통신원 = 캐나다 퀘벡주 법원은 1일(현지시간) 주내 흡연자들이 담배 회사를 상대로 낸 집 단 소송에서 담배 3사에 156억 캐나다달러(약 13조8천억원)를 배상하라고 판결했다. 로스만스 벤슨&헤지스(RBH), JTI-맥도널드 등 3사가 흡연 피해자들에게 공동 배상하라고 명령했다.
이번 소송은 캐나다 민사 소송 중 역대 최대 규모로 추진 13년 만인 지난 2012년 3월 정식 재판이 시작됐다. 이들 중 1976년 1월을 기준으로 그 이전 흡연을 시작한 암환자는 10만 캐나다달러를, 그 이후에 흡연을 시작한 암환 자는 9만 캐나다 달러씩을 배상받게 된다. 결은 밝혔다. 않음으로써 고객의 건강을 뒤로하고 이익 추구를 선택했다"고 밝혔다. 캐나다달러, JTI-맥도널드가 나머지를 각각 부담할 것으로 전해졌다. 론 사회 전체의 공공 보건에도 위대한 승리가 될 역사적 판결"이라고 평가했다. 된 상품이라고 주장했다. 근거가 강력하다고 믿는다"고 말했다.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5/06/02 10:51 송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