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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북구, 가로변 버스정류소 금연구역 지정

작성자 길잡이 2014-06-19 조회수 5042

서울 강북구, 가로변 버스정류소 금연구역 지정

(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서울 강북구(구청장 박겸수)는 지역 내 가로변 버스정류소 174곳을 모두 금연구역으로 지정, 10월부터 흡연하다 적발되면 1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한다고 19일 밝혔다.

금연구역은 가로변 버스정류소 승차대 또는 버스표지판으로부터 10m 이내 보도이다. 앞으로 가로변 버스정류소가 신설되거나 변경되면 자동으로 금연구역으로 지정된다.

지난해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 강북구의 흡연율은 23.4%로 서울시 전체 평균( 21.7%)보다 높게 나타났다.

강북구는 금연구역을 확대하는 동시에 보건소에서 금연클리닉(문의 ☎ 02-901-7668)도 운영하고 있다.



lis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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