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연길라잡이

정부, 10년만에 담뱃값 인상 추진

(서울=연합뉴스) 임헌정 기자

보건 당국이 국민건강 보호 차원에서 2004년 이후 약 10년동안 2천500원에 묶여 있는 담뱃값을 올리는 방안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보건복지부 한 관계자는 지난 11일 "세계보건기구(WHO)의 담뱃세 인상 권고를 받아들여 담배규제기본협약(FCTC) 당사국 일원으로서 담뱃세 인상을 강하게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한 바 있다. 사진은 12일 서울의 한 편의점 매장의 담배 진열대 모습. 2014.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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