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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담배연기 없는 건강한 마을 만들기' 추진

작성자 길잡이 2014-05-19 조회수 4955

진안군 '담배연기 없는 건강한 마을 만들기' 추진

(진안=연합뉴스) 이윤승 기자


전북 진안군이 16일 백운면 화산마을에서 금연실천마을 사업 설명회를 하고 '담배연기 없는 건강한 마을 만들기'에 나섰다.

진안군은 올해 백운면 화산마을 등 3개 마을을 금연 실천마을로 지정해 간접흡연예방, 금연교육, 이동금연클리닉 운영 등 11월 말까지 금연에 성공할 수 있도록 집중적으로 관리하기로 했다.

또 마을 내에 금연활동 조직인 주민자율운영위원회를 구성, 보건소와의 사업 연계와 협력을 통해 금연 실천마을의 실효성 있는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자율운영위원회는 주민에게 흡연의 폐해를 알리고 공중이용시설에서의 흡연을 제한하는 등 금연 지킴이 활동을 벌인다.

마을 내 모든 흡연자가 금연에 성공하면 금연마을 지정과 인증표시판을 수여하고 내년도 보건사업 마을 선정 시 최우선 지원과 마을에는 별도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진안군은 2018년까지 5년간 50개 마을을 단계적으로 금연마을을 확대 지정, 담배연기 없는 건강도시로 가꿀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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