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림방

알림방

금연뉴스

흡연 및 금연에 관한 국내외의 새로운 소식들을 알려드립니다.

'담배없는 국립공원' 덕유산서 사생대회

작성자 길잡이 2012-10-25 조회수 5391
(무주=연합뉴스) 이윤승 기자 = 국립공원 덕유산사무소가 '흡연 제로화'를 위해 26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사생대회를 연다.

'자연 속에서 건강을 지키자'는 슬로건을 내걸고 덕유산사무소는 담배 없는 국립공원을 조성하기 위해 사생대회를 개최했다.

사생대회에서 선정된 우수작품은 금연을 위한 홍보자료로 활용된다.

덕유산사무소는 국민이 자연 속의 맑은 공기를 마실 수 있게 하려고 탐방객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내년부터는 흡연장소로 인정되던 휴게소, 화장실, 주차장, 대피소 등도 금연구역으로 지정해 덕유산 모든 곳에서 담배를 피울 수 없게 된다.

국립공원 내 금연구역에서 담배를 피우다 적발되면 1차 10만원(2-3차 적발 시 20만-30만 원)의 과태료를 내야 한다.

윤명수 자원보전과장은 "올해 흡연 적발건수는 17건으로 지난해보다 40% 이상 줄었으나 일부 탐방객이 흡연행위를 하고 있어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벌일 계획이다"고 말했다,
love@yna.co.kr
(끝)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2012-10-24 14:34  송고

카카오톡 트위터 페이스북 이메일
닫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