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연길라잡이

계룡시 보건소(신순천 소장)는 다수인이 관람하는 행사장을 간접흡연으로부터 보호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여 보다 나은 관람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2012년 계룡 군 문화 축제는 금연이 기본입니다”란 캐츠프레이즈로 금연축제장을 운영한다고 했다.

흡연이 건강상 문제를 일으키고 비흡연자 또한 간접흡연 노출로 인해  건강상 폐해를 받는다는 건 공공연한 사실이다
그러나 성인흡연율은 여전히 제자리에 머물고 있으며 청소년의 조기흡연은 증가하고 있는 추세임에 따라
 
관람장 곳곳에 금연을 나타내는 금연구역 표지판을 설치하고 관람장 2곳에 흡연구역을 설치하여 지정된 곳에서만 흡연하도록 계도할 예정이며

축제기간 중 금연홍보관을 설치 이동금연클리닉이 운영되며 보건복지부 대학생금연써포터즈 대전충남연합대학생 24명이 참여 사랑하는 사람에게 금연약속편지쓰기,아빠에게 보내는 금연편지,흡연자들의 금연을 권유하는 금연서명운동,금연안내피켓행렬을 계획하고

또한 자원봉사자를 활용 축제장 곳곳을 상시 순회하며 금연축제장임을 지속 홍보하여 흡연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할 것이다

관람객이 많이 몰리는 토요일, 일요일 양일간 금연홍보를 위해
자원봉사자 200여명으로 이뤄진 플레시몹을 요즘 전 세계적으로 인기몰이 중인 싸이의 “강남스타일”을 “군문화는 금연스타일”로 개사해   진행하며 금연의 폐해를 알리는 금연바디페인팅도 진행하기로 했다고 계룡시보건소(소장 신순천)은 전했다

이어 연일 문제가 되는 독도의 영토권 분쟁에 독도사랑 나라사랑, 애국심 고취를 위한 “독도는 우리땅” 플레시몹도 기획하고 있다.
행사진행 준비자들을 중심으로 시작하여 축제장을 찾은 많은 관람객들의 자연스런 참여도 유도할 예정이다.
 
이번 기회를 통해 전달력 강한 퍼포먼스를 통해 흡연에 대한 폐해를 인식하고 관람객들의 금연에 대한 인식변화와 금연결심을 돕고 궁극적으로 흡연율을 낮추는데 기여할 것이라 생각된다.

* 본 행사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첨부파일을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