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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부터 서울 성북ㆍ정릉천변 금연구역 지정

작성자 길잡이 2012-09-25 조회수 4604
(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서울 성북구(구청장 김영배)는 다음달 1일부터 성북천과 정릉천 주변을 금연구역으로 지정한다고 25일 밝혔다.

대상 구간은 삼선교 분수마루에서 안암제2교에 이르는 성북천 2.54㎞와 북한산 입구 매표소부터 종암대교까지 정릉천 3.7㎞ 등 총 6.24㎞ 구간이다.

10월 1일부터 이들 구간 산책로에서 흡연하다 적발되면 과태료 10만원이 부과된다.

성북천과 정릉천은 주민들이 운동과 산책을 위해 즐겨 찾는 곳으로, 비흡연자들의 금연구역 지정 건의가 많아 받아들이게 됐다고 구는 설명했다.

구는 금연구역을 단계적으로 늘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lisa@yna.co.kr
(끝)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2012-09-25 13:24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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