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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보건소 간호사 보건경연대회 대상 수상

작성자 길잡이 2012-09-03 조회수 4829
(울산=연합뉴스) 장영은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은 군보건소 최둘남(39) 간호사가 전국 보건교육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최 간호사는 대한간호협회 보건간호사회가 주최한 제11회 전국 보건교육경연대회에서 울산시 대표로 참가해 대상(보건복지부장관상)과 함께 상금 200만원을 받았다.

그는 미취학 아동에 대한 흡연 예방교육을 내용으로 하는 '담배연기 싫어요'를 발표했다.

이 교육안은 어린이 눈높이를 고려한 애니메이션 동영상과 '금연송 따라 부르기' 등을 적극 활용해 심사위원들로부터 흥미가 있으면서도 유익했다는 평가를 받았다고 울주군은 설명했다.

울주군 보건소는 최씨의 교육안을 어린이 금연교육에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young@yna.co.kr
(끝)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2012-09-01 10:35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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