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장관 임채민)는 오는 12일(목), 1박2일의 일정으로 강원도 평창 한화리조트에서 ‘제6기 대학생 금연 서포터즈’ 발대식 및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금연 서포터즈’는 캠퍼스내의 금연 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하는 대학생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졌으며, 국내 2, 4년제 대학생(휴학생 포함) 총 150개팀(900명)이 선발되었다.
서울52개 팀, 경기17개 팀, 경북13개 팀, 부산17개 팀 등 전국 각지에서 모인 ‘제6기 대학생 금연 서포터즈’는, 12일(목) 13:00시 서울광장에 집합하여 금연 기본상식 O/X퀴즈 이벤트를 시작으로 금연서포터즈 활동을 다짐하고 워크숍 장소로 이동한다.
이번 워크숍 기간 동안 금연 서포터즈는 ‘흡연의 해로움과 금연의 필요성’, ‘담배회사의 마케팅 전략’, ‘ 캠페인 성공의 원칙’ 등 금연 서포터즈 활동을 위한 전문 교육을 받을 예정이다.
2007년 제1기로 시작한 이래 ‘대학생 금연 서포터즈’는 올해 6회째를 맞는다. 지난 2011년 ‘제5기 금연 서포터즈’는 ‘대학생 대상 금연 장려활동’, ‘금연정책 및 관련법 홍보’, ‘담배회사 바로알기 프로젝트’, ‘여성 청소년 금연 유도’ 등 4가지 과제를 통해 국가 금연사업의 효과를 촉진한 바 있다.
올해 선발된 ‘제6기 금연 서포터즈’는 발대식 이후 보건복지부에서 시행하는 금연캠페인에 동참해 금연정책 홍보, 담배회사 대상 옴부즈맨 활동, 대학‧지역사회‧기업 연계를 통한 금연캠페인 수행, 담배연기 없는 여수엑스포 캠페인, FCTC 당사국 총회 성공적 개최를 위한 지원활동 등 보건복지부 지정 6개의 미션과 팀별 금연캠페인을 수행할 예정이다.
금연 서포터즈 활동 후 기본 활동을 수행한 서포터즈 전원에게는 보건복지부 장관 명의의 ‘수료증’이, 우수한 활동을 펼친 팀에게는 보건복지부 장관상과 장학금이 수여되며 최우수 활동상 팀은 금연 선진국 탐방 기회를 얻게 된다. ※ 자세한 내용은 첨부물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