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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서 6월9일 '건강도시 국제 심포지엄'

작성자 길잡이 2012-06-01 조회수 4631
(무주=연합뉴스) 이윤승 기자 = 세계보건기구(WHO)로부터 건강도시 인증을 받은 무주군이 반딧불축제기념 '건강도시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무주군은 다음달 9일 전통문화의 집 소강당에서 '청정도시 무주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건강도시 구현'이란 주제로 국제 심포지엄을 갖는다고 밝혔다.

건강도시 연맹 정회원 도시인 호주 카아마시 산드라 맥카시 시장, 대만 성공대 수산 휴 교수 등 전문가 200여 명이 참석한다.

산드라 맥카시 시장은 '건강 생활양식과 음식'이란 내용의 기조발제를, 고신대 고광욱 교수가 좌장으로 참석해 '건강도시에서의 신체 활동적 생활전략'에 대해 발표한다.

국토연구원 김은정 박사, 고려대 김진희 교수, 경북대 김건엽 교수, 전북발전연구원 이성재 박사 등이 토론자로 참여해 다양한 의견을 나눈다.

2008년 건강도시 정회원 인증을 받은 무주군은 간접흡연 예방사업, 암 예방, 고혈압 당료 로우·건강 하이, 생태 숲 조성 활성화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2009년에는 대한민국 건강도시협의회에 가입하는 등 건강도시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love@yna.co.kr
(끝)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2012-05-31 14:41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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