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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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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금연운동 및 캠페인 실시

작성자 길잡이 2012-06-01 조회수 4638
전라북도는 제25회 세계 금연의 날을 기념하고 흡연으로 인한 폐해의 심각성 및 효과적인 금연실천운동을 전파하기 위하여 금연캠페인을 실시한다.

세계 금연의 날 행사는 세계보건기구(WHO)에서 매년 5월 31일을 금연의 날로 정하고 해마다 이 날에 한 가지 주제를 정해서 전 세계가 함께 캠페인을 벌이도록 하고 있다.

올해는 ‘담배업계의 금연정책 방해활동(Tobacco Industry Interference)’이란 주제로 전 세계적으로 금연캠페인을 실시하고, 금연의 날을 기점으로 1주일간을 금연주간으로 정하고 금연운동을 실시한다.

전라북도에서도 5월 31일 전주시 한옥마을 부근에서 전주시와 함께 흡연의 유해성, 금연 패널 전시, 금연클릭닉 운영 등을 홍보할 예정이며, 13개 시군에서도 금연캠페인 및 금연운동을 실시하도록 했다.

또한 향후 국민건강증진법 개정과 관련 공중이용시설의 금연구역 지정과 식품접객업소의 금연구역지정 단계적 확대(안)을 대대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전라북도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도민들에게 흡연에 의한 폐해와 경각심을 고취시켜 흡연자 스스로 금연을 실천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청소년들의 금연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여 금연의 중요성을 인식시켜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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