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연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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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평원 ‘금연프로그램’ 벌써 6년
작성자 길잡이
2012-05-30
조회수
44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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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은 ‘건강한 일터 만들기’의 지속적 전개를 위한 금연프로그램을 지난 29일부터 시작했다. 이 프로그램은 올해로 6년째 이어지고 있다. 심평원은 금연클리닉 개설에 앞서 29일 금연신청자를 대상으로 ‘금연선포식’을 갖고, 금연에 대한 특강을 개최했다. 강윤구 원장은 격려사를 통해 “금연을 통한 직원들의 건강증진과 건전하고 깨끗한 직장분위기 조성을 위해 금연프로그램에 동참하게 된 것을 환영한다.”며, “금연은 무엇보다도 금연에 대한 강박관념에서 벗어나 의연하게 금연하는 자세와 마음가짐을 가져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날 심평원 금연프로그램에 협력한 서초구 보건소 금연상담사 2명은 금연상담 직원들에게 상담과 함께 금연보조제를 지급하고, 직접 일산화탄소 측정도 실시했다. 금연상담은 4주간 서초구보건소에서 직접 방문해 운영하며 SMS 및 전화상담을 연계해 개인별 맞춤식 금연상담을 지원하게 된다. 심평원은 금연성공률을 높이기 위해 금연성공자에 대해 연말에 금연성공수료증과 함께 금연성공자 포상을 실시할 예정이며, 금연홍보를 연중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한편, 심평원은 지난 2007년부터 금연클리닉을 운영하고 있으며, 운영결과 2007년도 40명의 신청자 중 8명이 성공했으며, 2008년 30명 중 3명, 2009년 39명 중 8명, 2010년 35명 중 4명, 2011년 40명 중 7명이 각각 금연에 성공한 바 있다. 올해는 총 43명이 금연에 도전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