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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국유림, 지리산 바래봉서 산림예방 캠페인
작성자 길잡이
2012-05-23
조회수
51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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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ove@yna.co.kr (무주=연합뉴스) 이윤승 기자 = 무주국유림관리소는 22일 철쭉개화기를 맞아 남원시 운봉읍 지리산 바래봉에서 숲사랑 운동의 저변확대를 위한 캠페인을 가졌다. 바래봉 정상에서 가진 캠페인에는 산행 중 금연하기, 희귀식물·산나물·산약초 불법채취 안하기, 쓰레기 되가져오기 등 산행 시 숲 사랑을 위한 방법 등을 홍보했다. 참석자들은 부운치-바래봉으로 이어지는 등산로에서 오물 수거작업을 벌여 0.5t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숲사랑 운동은 숲을 깨끗하고 아름답게 유지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실천하는 범시민운동으로 2008년에 시작해 전국적으로 5만여명이 참여하고 있다. 무주국유림관리소 양민석 소장은 "관 위주의 산림보호에서 벗어나 민ㆍ관이 협력하는 숲 사랑운동이 절실할 때다"며 "산림보호의 새로운 모델인 숲 사랑 운동에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love@yna.co.kr (끝)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2012-05-22 16:01 송고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