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림방

알림방

금연뉴스

흡연 및 금연에 관한 국내외의 새로운 소식들을 알려드립니다.

단양군,실외 금연구역 5곳 시범운영‥충북서 처음

작성자 길잡이 2012-05-18 조회수 4968
(단양=연합뉴스) 심규석 기자 = 충북 단양군이 공공장소 5곳을 실외 금연구역으로 지정, 6월 1일부터 시범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군은 지난해 10월 `금연구역 지정 등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다. 충북도내 12개 시ㆍ군 가운데 실외 금연구역을 지정한 것은 처음이다. 음성군도 실외 금연구역 지정 조례를 갖고 있다.

단양군이 지정한 금연구역은 소금정공원, 장미터널, 나루공연장, 도전제1어린이공원, 상진제3어린이공원이다.

군은 오는 10월 말까지 홍보하고 세부규정을 담은 시행규칙을 연내 제정할 계획이다.

군의 한 관계자는 "내년부터 금연구역에서 담배를 피우다 적발되면 최고 10만원의 과태료를 물게 된다"고 말했다.

군은 사람이 많이 모이는 관광지, 버스승강장 등을 금연구역에 추가할 방침이다.

ks@yna.co.kr
(끝)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2012-05-17 09:25  송고

카카오톡 트위터 페이스북 이메일
닫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