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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의사들 행복 커뮤니티 문 연다

작성자 길잡이 2012-05-18 조회수 4756
각 병원들의 정보와 연애상담까지 받을 수 있는 미래 젊은 의사들의 행복을 위한 커뮤니티가 오픈한다.

17일 오전 11시 의협 사석홀에서는 5월 20일 정식 오픈하는 ‘젊은 의사 네트워크(Junior Doctor Network, Korea 이하 주닥)의 소개식이 열렸다.

‘주니어 닥터 네트워크(JDN)’는 전공의, 공보의, 의대생이 주축이며, 전국의대생 약 1만 6,000명, 전공의(인턴, 레지던트) 1만 7,000명, 공중보건의사 3,000명, 군의관 2,400명 등 대략 5만명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안상현 학술이사
특히 대한전공의협의회 안상현 학술이사는 “기존의 의사 커뮤니티인 닥플, 코메디언, 공보닷컴 등 각 그룹 대표 커뮤니티를 연결하는 ‘허브 커뮤니티’”라고 설명했다.

주닥은 학습, 진로&직업, 연애&결혼, 사회참여&자원봉사, 의사소통 등 5개를 목표로 제시했다.

먼저 ‘학습(study medicin & etc)’의 경우 ‘지식인 코너’를 두고 기존의 어려운 질문만 허용되는 분위기를 타파해 무엇이든 쉽게 물어볼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으며, 기존의 젊은 의사 정책 연구소의 의료정책 스터디 자료와 정보를 제공한다.

안 이사는 “국가고시, 전공의시험, 의학강좌, 교양강좌 등 의학과 기타강의를 기본으로 제공한다.”고 말하며, “모든 정보는 공유돼야 한다. 무료강좌도 열 생각이다.”고 밝혔다.

이어 ‘진로&직업’은 병원별ㆍ과별 현황파악과 멘토링시스템이 주 핵심이다.

안 이사는 “현재 학생들은 각 병원의 업무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모르고 있는 상황이다.”며, “병원별 현황 파악이 공개되면 본인이나 후배들이 진료를 정할 때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고 내다봤다.

   

특히 현재 각 병원별로 의무적을 운영되고 있는 멘토링시스템을 보완해, 각 구룹별로 학생, 인터, 레지던트 공보의, 등으로 묶어서 운영하고 인맥으로 활용할 방침이다.

그 외 젊은 의사들의 관심사인 연애와 결혼을 돕기 위해 소개팅 업체인 ‘이음소시어스’와 협약을 맺었으며, 사이트 내 미팅을 주선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사회참여와 자원봉사를 위해 젊은 의사의 참여가 필요한 정치 활동(의료정책 등)으로 젊은 의사 정책연구소를 강화하고, 금연 캠페인, 헌혈 등 사회 활동에 참여하며, 자원봉사도 추진한다.

한편 젊은의사네트워크는 철저한 회원 관리 및 보안을 위해 ‘이중 회원 가입체크’와 확실한 신분증명을 토대로 회원 가입이 승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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