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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소식> 인천경찰, 청소년에 '담배판매' 단속
작성자 길잡이
2012-05-07
조회수
5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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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경찰, 청소년에 '담배판매' 단속 (인천=연합뉴스) 인천지방경찰청은 인천시 특별사법경찰과, 인천시교육청과 함께 오는 11일부터 6월말까지를 '청소년 유해약물(담배) 판매업소 집중단속기간'으로 설정, 운영한다. 이를 위해 청소년을 지도하는 교육기관과 청소년 유해업소를 단속하는 오는 10일까지의 사전예고기간을 거친 후 6월말까지 일제 단속한다. 관내 249개 중ㆍ고교 학생부를 통해 교내 흡연학생을 적발, 청소년에게 담배를 판매한 것으로 의심되는 판매업소에 대해서는 특별사법경찰과에 수사의뢰할 예정이다. 특별사법경찰과는 해당 학교에 경찰관을 보내 흡연학생의 담배구입 경로를 역추적한 후 담배판매 업소를 찾아 위법행위가 인정될 경우 검찰에 송치할 방침이다. 연수구 '여성 예비군 소대' 창설 (인천=연합뉴스) 인천시 연수구가 여성 예비군 소대를 4일 창설했다. 이날 여성 예비군 38명으로 출범한 예비군 소대는 평소 교육훈련과 함께 각종 봉사ㆍ위문활동, 안보현장 견학 등을 통해 대국민 안보의식을 고취하게 된다. 전시 또는 재해ㆍ재난 시에도 긴급 구호 활동을 담당하는 등 전투 근무지원을 중점 수행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소대원들은 매년 향방 작계 훈련에 참여할 뿐 아니라, 병 기본 훈련을 받는 등 군인으로서 필요한 기본 소양을 쌓게 된다. 제51대 인천세관장 취임 (인천=연합뉴스) 제51대 인천본부세관장에 여영수 세관장이 4일 취임했다. 지난 1982년 서울세관에서 공무원 생활을 시작한 여영수 세관장은 대구본부세관장과 관세국경관리 연수원장 등을 역임했다. 여 세관장은 취임사를 통해 "우리 기업들이 FTA의 혜택을 지속가능하게 누릴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모아야 한다"며 "공정한 무역질서 확립과 책임감 있는 관세국경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끝)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