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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 월출산 국립공원 내년부터 '금연'

작성자 길잡이 2012-03-02 조회수 5116

(영암=연합뉴스) 조근영 기자 = '호남의 소금강'이라 불리는 전남 영암 월출산 국립공원에서는 내년부터 담배를 못 피운다.

국립공원관리공단 월출산공원사무소는 월출산 국립공원 모든 지역에서 금연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사무소는 올해 '담배 연기 없는 더 좋은 국립공원'을 위한 '흡연 제로화 운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공원 입구 등 탐방객이 많은 곳에서 캠페인을 벌인다.

내년부터는 흡연 장소로 인정한 화장실, 주차장, 야영장 등을 금연 구역으로 지정해 국립공원 모든 곳에서 담배를 피울 수 없게 할 계획이다.

금연구역에서 담배를 피우다 걸리면 10만원의 과태료를 내야 한다.

chogy@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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