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림방

알림방

금연뉴스

흡연 및 금연에 관한 국내외의 새로운 소식들을 알려드립니다.

전국 60여 병원서 대국민 뇌졸중 건강강좌

작성자 길잡이 2011-10-12 조회수 7606

(서울=연합뉴스) 김길원 기자 = 대한뇌졸중학회(회장 윤병우)는 내달 11일까지 전국 60여개 병원에서 대국민 뇌졸중 건강강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10월29일 '세계 뇌졸중의 날'을 맞아 마련된 이번 강좌는 '뇌졸중 증상 인식 향상 및 예방과 응급치료'를 주제로 진행된다.

학회는 강좌를 통해 뇌졸중의 대표적 증상인 얼굴 마비, 팔·다리 마비, 언어장애 등 3대 증상을 적극적으로 알려 본인과 가족들이 뇌졸중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교육하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

또한 고혈압·당뇨병·고지혈증 등 뇌졸중 위험요인에 대한 정기적인 측정의 중요성, 규칙적 운동과 건강한 식습관을 통한 비만 예방, 과음 삼가기와 금연 등 뇌졸중을 예방할 수 있는 건강한 생활방식에 대해서도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학회 윤병우 회장은 "뇌졸중은 증상이 나타나는 즉시 병원을 찾아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게 매우 중요하지만, 아직까지 우리나라는 사회 전반적으로 뇌졸중 증상에 대한 인식이 낮아 치료 시기를 놓치는 환자들이 많다"고 지적했다.

한국베링거인겔하임의 후원으로 진행되는 이번 강좌의 자세한 정보는 대한뇌졸중학회 홈페이지(www.stroke.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bio@yna.co.kr
http://blog.yonhapnews.co.kr/scoopkim
(끝)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카카오톡 트위터 페이스북 이메일
닫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