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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몸짱 만들어 줍니다"

작성자 길잡이 2011-09-21 조회수 6222
(무주=연합뉴스) 이윤승 기자 = 전북 무주군이 군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몸짱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12주 완성으로 진행되는 '몸짱 만들기'는 20~50세 이하 주민을 대상으로 운동처방사, 영양사, 금연상담사가 연령에 맞는 운동과 비만예방, 영양, 금연을 위한 다양한 내용을 지도한다. 무주군은 참여자를 대상으로 신체계측과 체성분 분석을 통한 기초검사를 해 개인에게 맞는 스트레칭·탄력밴드·아령 등을 활용한 근력 운동, 체지방 감량을 위한 유산소 운동을 진행한다. 식생활 개선을 위한 교육과 다이어트 식이요법 등이 진행되며 맞춤형 식단도 제공된다. 금연프로그램으로 흡연과 간접흡연이 가족에게 미치는 영향 등을 집중적으로 강의해 참가자들의 금연의지를 심어주게 된다. 무주군 보건의료원 한 관계자는 "몸짱 만들기 프로그램은 주민들의 정신·육체적 스트레스를 풀어주고 건강을 회복시켜 행복한 가정과 즐거운 사회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했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무주군 보건의료원 건강증진담당(☎ 063-320-8331)에게 문의하면 된다. love@yna.co.kr (끝)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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