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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습관 하나만 고쳐도 건강 up”

작성자 길잡이 2011-04-08 조회수 7413
보건복지부(장관 진수희)는 지난 7일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제39회 보건의 날을 맞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서 복지부는 운동 및 채소섭취 등 건강생활실천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국민건강증진을 위하여 노력해 온 지제근 서울대학교 명예교수(73세)에게 국민훈장 무궁화장을 수여하는 등 유공자 203명을 포상했다. 복지부는 사전예방적 건강관리 기반마련, 국민건강수준의 질적향상 및 건강투자를 통한 성장잠재력 강화를 목표로 하는 2011년도 건강정책 추진계획을 밝혔다. 복지부는 ‘건강증진과’를 신설(2011년 4월 1일)하고, 보건소에 건강증진센터를 설립하는 등 수요자 중심의 통합적인 사전예방적 건강관리 제공이 가능토록 하는 기반을 구축하고, 공중이용 시설의 금연구역 확대와 담배의 광고규제 강화 등 금연정책을 강화하며, 올바른 식생활과 규칙적인 운동에 대한 상담과 정보제공 등을 통해 고혈압과 당뇨와 같은 만성질환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건강관리서비스를 추진중이라고 소개했다. 복지부는 제39회 보건의 날 주제로 ‘나부터 실천하는 건강관리, 가족사랑의 시작입니다.’로 정하고, ‘더하기(+), 곱하기(×), 빼기(-) 그리고 나누기(÷)’라는 4가지 실천 항목을 담았다. 하루 30분 이상 신체활동 ‘더하기’, 채소 과일섭취는 ‘두배로(곱하기)’, 술ㆍ담배ㆍ스트레스를 ‘줄이기’, 그리고 행복한 건강생활 습관을 온가족이 함께 ‘나누자’는 것으로 누구나 ‘생활습관 하나만 고쳐도 건강이 업’될 수 있다는 것을 강조한 것이다. 이와 관련 진수희 장관은 “나 스스로 건강생활을 실천할 때 가족이 행복해질 수 있다”며 사전예방적 건강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 헬스포커스뉴스(http://www.healthfocu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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