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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만성질환 위험 주민 `원스톱' 건강관리

작성자 길잡이 2011-01-20 조회수 5145
(서울=연합뉴스) 이지헌 기자 = 서울 관악구(구청장 유종필)는 주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보건소에 통합건강관리센터를 설치해 내달부터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고혈압, 당뇨, 비만 등으로 만성질환 위험요인을 가진 30세 이상을 대상으로 한 곳에서 '원-스톱' 건강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보험공단 관악지사와 서울대 보라매병원과도 협력해 건강위험 수준에 따라 3개월 또는 6개월 단위로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재검사와 생활습관 변화 평가를 통해 평생건강관리 체계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건강위험 판정을 받은 주민이나 금연, 금주 등 생활습관을 개선하고자 하는 주민은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pan@yna.co.kr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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