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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證 1억2천만원 사내 금연펀드 조성

작성자 길잡이 2010-11-01 조회수 5820
(서울=연합뉴스) 김세진 기자 = 대우증권[006800]은 사내 금연 캠페인의 하나로 조성한 금연 펀드에 모두 1억2천만원이 모였다고 28일 밝혔다. 이 펀드는 흡연자와 비흡연자 각 1명씩이 한조를 구성해 15만원의 참가금을 내면 회사에서 같은 액수를 추가 출연하는 형식으로 조성됐으며, 지난 18일부터 25일까지 참가 신청을 받은 결과 총 400팀이 금연에 도전했다고 대우증권은 설명했다. 앞으로 6개월간 진행될 이번 금연 캠페인의 참가자들은 3개월마다 한번씩 혈중 니코틴 잔량 검사를 받게 되고, 이를 통과한 사람들은 '금연 펀드' 자금을 분배받게 된다. 대우증권 관계자는 "조직과 개인이 함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공유할 수 있는 기업문화 조성을 위해" 회사 차원의 금연 장려에 나섰다고 말했다. 한편 부지점장급 이상 임직원은 이번 금연 캠페인에 의무적으로 참여한다고 대우증권은 덧붙였다. smile@yna.co.kr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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