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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보건소, 만성질환 예방교육 실시

작성자 길잡이 2010-10-11 조회수 6692
전주시 보건소는 겨울철 뇌졸중을 예방하고 건강 자가관리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오는 12일부터 13일까지 뇌졸중ㆍ만성질환예방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보건소는 이에 참석할 대상자를 11일까지 모집한다. 뇌졸중예방교실는 환절기인 4월, 10월 년 2회씩 운영 되며, 혈압ㆍ혈당ㆍ콜레스테롤ㆍ체지방 등 기본적인 건강측정이 이뤄진다. 또 뇌졸중 예방을 위한 건강, 영양, 운동 등 전반에 걸쳐 전문가가 알기 쉽게 교육한다. 세부프로그램 내용으로 첫째날은 한의사의 ‘뇌졸중 예방을 위한 한의학적 관리법’ 과 뇌졸중 예방을 위한 금연교육 및 식사요법 강의가 진행된다. 둘째날은 만성질환 예방을 위한 ‘고혈압ㆍ당뇨ㆍ고지혈증 바로알고 예방하기’ 질환강의와 건강한 구강 건강관리에 대해 배워본다. 또한 참석자 전원에게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중성지방 검사 및 체성분 측정을 무료로 측정하며, 고혈압ㆍ당뇨ㆍ고지혈증 환자로 등록되면 만성질환상담센터 1:1상담 및 관리도 받을 수 있다. 전주시 보건소 김경숙 보건소장은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과 같은 만성질환 합병증으로 나타날 수 있는 뇌졸중은 원인질환 관리와 생활습관 교정을 통해 평소 예방한다면 사망 및 심각한 후유증를 막을 수 있다”면서, “기온변화가 심한 환절기에 마련된 이번 교육을 통해 미리미리 건강을 관리하여 뇌졸중 예방에 각별히 주의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전주시 보건소는 오는 26, 27일에는 고지혈증 2일 교실을 운영할 예정이다. 교육 참여 안내는 전주시보건소 만성질환상담센터로 하면 된다. 최미라 기자 헬스포커스뉴스(http://www.healthfocu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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