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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민 음주.흡연율↓..건강 청신호

작성자 길잡이 2010-10-08 조회수 6164
(울산=연합뉴스) 서진발 기자 = 울산시는 시민의 음주와 흡연율이 지난해에 비해 각각 5% 이상 감소했다고 8일 밝혔다. 시가 지난 8월10일∼9월5일 지역 성인남녀 1천400명을 대상으로 '2010년도 성인 건강행태 조사'를 실시한 결과 최근 1년 동안 한 달에 1번 이상 음주한 사람의 비율인 월간음주율은 66%로 지난해 조사 때의 71.9%보다 5.9%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회 평균 음주량이 남자 7잔, 여자 5잔 이상이면서 주 2회 이상 술을 마시는 고위험 음주율은 20%로 지난해의 21.7%보다 1.7% 줄었다. 현재 흡연율은 22.5%로 지난해 조사 때의 27.9%보다 5.4% 감소했다. 흡연율 감소를 위해 우선 추진해야 할 사항으로는 금연구역 확대지정이 31.7%로 가장 많았고 담뱃값 인상이 25.7%로 그 다음이었다. 금연구역 흡연행위에 대한 과태료 수준은 10만원이 적당하다는 응답자가 31.7%로 가장 많았다. 키와 몸무게로 본 체질량지수(BMI)가 25 이상의 비만 인구율은 14.2%로 지난해의 16.1%보다 1.9% 낮았다. sjb@yna.co.kr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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