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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관 속 콜레스테롤, 심장엔 빨간 불

작성자 길잡이 2010-09-28 조회수 6241
한국화이자제약, ‘건강한 혈관 관리 캠페인’ 진행 한국화이자제약은 세계심장협회가 제정한 ‘세계 심장의 날(9월26일)’ 10주년을 맞아 심장 질환의 예방에 있어 건강한 혈관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건강한 혈관 관리 캠페인’을 주제로 사내 행사를 28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평소 콜레스테롤 수치 측정 및 생활 습관 개선 등 건강한 혈관 관리를 통해 심혈관계 질환을 예방할 수 있다는 점을 알리고 직원들의 건강 관리 파트너로서 회사가 개개인의 콜레스테롤 및 혈관 건강 관리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행사장에는 콜레스테롤 등으로 인해 좁아진 혈관과 건강한 혈관을 형상화한 포토월이 설치돼 직원들이 채혈 검사를 통해 본인의 콜레스테롤 수치를 검사했다. 또 콜레스테롤 수치를 비롯한 관상동맥질환 위험도를 측정한 뒤 위험 수준으로 진단받은 사람은 막혀있는 혈관 모형을, 정상범위로 진단받은 사람은 건강한 혈관 모형을 통과하게 해 본인의 심장 건강 위험 수준을 바로 알 수 있게 하는 이벤트가 진행됐다. 이와함께 평소 식생활이나 운동량, 흡연, 음주 등 생활습관을 체크하고 개선 방법을 상담할 수 있는 카운셀링 데스크를 운영하고 심장 건강에 도움이 되는 저콜레스테롤 식이요법 교육 자료도 공유했다. 특히 위험수준으로 진단받은 직원들에게는 운동 습관의 중요성을 전달하는 차원에서 자가발전 장치가 연결된 자전거 페달을 밟아 심장 모양의 전구에 불을 밝히는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한국화이자제약 이스태블리쉬트 프로덕츠 사업부 김미연 전무는 “고지혈증이 심근경색증 등 심혈관계 질환의 주 위험 인자임에도 불구하고 혈압이나 혈당 수치에 비해 콜레스테롤 수치 관리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이 낮은 것이 사실이다고 지적했다. 김 전무는 이어 “심장 질환이 우리나라 주요사망원인질환 3위 인 만큼, 이번 행사를 통해 평소 적극적인 콜레스테롤 수치 관리 및 고지혈증 치료를 통해 건강한 심장을 지켜야 한다는 메시지가 전달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최미라 기자 헬스포커스뉴스(http://www.healthfocu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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