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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담배건조실서 불...3천만원 피해

작성자 길잡이 2010-07-26 조회수 7894
(충주=연합뉴스) 황정현 기자 = 26일 오전 4시12분께 충주시 동량면 황모(63)씨의 담배건조실에서 불이 나 컨테이너 3동(12㎡)을 태우고 1시간여 만에 꺼졌다. 이 불로 컨테이너 안에 있던 담배잎 등 3천만원 상당(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가 났으나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뭔가 타는 소리가 들려 119에 신고했다"는 황씨의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sweet@yna.co.kr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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