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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 증도서 22-25일 '갯벌천일염축제

작성자 길잡이 2010-07-09 조회수 7669
(신안=연합뉴스) 조근영 기자 = 갯벌도립공원,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 등 생태환경이 우수한 전남 신안군 증도 우전해변에서 오는 22일부터 나흘간 '제5회 신안 갯벌 천일염축제'가 열린다. 8일 신안군에 따르면 갯벌 천일염축제는 '올여름 휴가는 슬로시티 증도에서'라는 슬로건으로 갯벌, 염전, 개매기, 백합 캐기, 그물로 고기를 잡는 휘리 체험 등 다양한 체험행사를 진행한다. 특히 전기자동차 체험, 금연의 섬, 자전거 투어, 다크 스카이(Dark-Sky) 등 '슬로시티' 증도에서만 느낄 수 있는 이색 체험거리도 다양하게 준비됐다. 다양한 마당놀이와 대동놀이는 관광객의 어깨를 들썩이게 하고, 불을 끄고 깜깜한 밤하늘의 별을 보는 다크 스카이 프로그램은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갯벌 닭 구이, 소금 생선구이 등 '슬로 푸드'와 신선한 회를 제공해 관광객 흥미 유발은 물론 건강까지 책임진다고 군은 설명했다. 신안은 국내 천일염 생산량의 70%를 차지하며 게르마늄 등 풍부한 미네랄을 함유한 갯벌에서 생산돼 맛과 품질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chogy@yna.co.kr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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